명도소송이란 건물 또는 토지 등 부동산을 불법점유하고 있는 자를 상대로 정당한 권리자가 점유의 이전을 청구하는 소송을 말합니다.
명도소송은 임대차의 기간이 만료하는 경우, 임차인의 차임연체 등으로 임대차계약이 해지되는 경우, 토지 또는 건물의 불법점유자를 상대로 하는 하는 경우 등에 합니다.
명도소송의 경우 점유이전금지처분이 필수적이며, 임차인의 권리금, 유익비, 부속물매수청구항변 등이 주된 쟁점입니다.

전세금반환소송은 전세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집주인이 전세금을 반환하여주지 않는 경우에 제기합니다.
전세금을 반환받기 전에 집을 넘겨주면 대항력이 상실되어 경매가 개시될 경우 전혀 배당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임차권등기명령신청으로 임차권등기를 해놓으면 집을 넘겨주어도 대항력이 상실되지 않으므로 임차권등기를 해놓고 이후 집주인의 태도를 보아 전세금반환소송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거래관행에 의하면 계약을 체결하는 양 당사자는 통상 계약대금의 약 10%정도를 계약금으로 수수합니다.
계약금지급이후에 어느 일방이 이행을 하지못하거나 계약을 해제하려고 하는 경우 계약금의 몰취여부가 거래계에서 자주 문제되며, 그 외 대금감액, 부동산중개인의 과실에 대한 손해배상 등이 문제됩니다.

명의신탁이란 소유관계를 공시하도록 되어 있는 재산에 대하여 소유자의 명의를 실질명의자의 소유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명의로 해놓는 것을 말합니다.
1995년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이 제정되어 모든 명의신탁약정 및 물권변동행위가 무효가 되었는데, 명의신탁의 해소방법은 계약명의신탁, 3자간등기명의신탁, 계약명의신탁의 유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명의신탁해지에 앞서서 처분금지가처분이 필수적이며, 최근에는 신탁자에게 부과되는 과징금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과거 부동산등기법에서는 개인과 법인명의 이외에 종중등과 같은 권리능력없는 사단에게는 소유권등기를 인정하지 아니하여서 종중의 부동산을 종중의 대표자 1인 또는 공동의 명의로 신탁등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종중의 부동산에 대하여 종중내에 이해관계가 대립하여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종중규약과 결의의 존재여부, 명의신탁 일반법리 등이 주로 문제됩니다.

기타 해당분야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부동산상세설명을,
비용 및 신청에 대해서는 비용 및 신청안내를 참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