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상대방이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를 보전처분이라고 합니다.

소송의 의의는 판결을 받은 후 강제집행을 하고자 하는 것인데, 상대방이 재산을 먼저 처분하여 버린다면 판결문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상대방의 재산을 묶어두는 것을 보전처분이라고 하는데, 돈과 관련된 금전채권의 경우는 가압류라는 조치가, 등기이전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 등이 있는 경우에는 가처분이라는 조치가 가능합니다.

소송의 경우 소장을 접수하고 2,3달 이후에야 재판기일이 잡히고, 쌍방 당사자가 준비서면이나 법정에서의 주장으로 공방을 거친 후 판결을 받기까지 적어도 5,6개월은 소요되는 등 오랜 시일과 비용이 드는 반면, 가압류, 가처분의 경우는 신청서와 증거자료의 제출 후 판사의 판단만으로 결정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방이 모르는 사이에 결정이 내려지고 결정까지 3-7일, 집행까지 3-7일만에 신속하게 이루어집니다.
(상대방은 보전처분 결정 이후 집행 당시나 집행 후에야 알게 됩니다.)

가압류,가처분의 취지는 재산을 함부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여 승소판결 이후를 대비하는 것이지만, 협의나 조정을 유리하게 끌어가는 데에 또 다른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게 되면 이제 할 수 없이 법적 기준과 판단에 따라야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그렇다면 순순히 그 기준에 따라 협상에 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효과적인 채권회수의 방법은 상대방의 재산 (부동산, 채권, 월급, 통장, 전세금 등)에 대하여 가압류, 가처분을 한 후, 먼저 내용증명 등으로 합의를 시도해 보고, 합의가 성립되지 않을 경우 소송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이 채권회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① 가압류, 가처분 신청 (부동산, 채권, 월급, 통장, 전세금 등)
② 가압류, 가처분 집행 후 변호사명의 내용증명 송부
③ 상대방이 의사 있는 경우 법무법인 방문하게 하여 합의 시도
   = 70만원 + 상대방이 변호사와 합의 경우 합의금액의 10%
* 회수금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에는 별도로 비용이 책정될 수 있습니다.
(채권회수서비스 이용후 소송을 위임하실 경우는 합의서비스비용은 공제해 드립니다.)